웍스 드라이브 데이터는 모두 국내에 저장되나요?

활용팁 2024. 11. 13

회사 동료들과 업무 파일을 공유하는 것이니 만큼, 무엇보다도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회사 공식 도구로 선택 및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웍스 드라이브 FAQ’ 시리즈에서 ‘보안’의 관점에서 웍스 드라이브에 자주 묻는 질문을 소개해 드립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웍스 드라이브의 데이터가 저장되는 장소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겠습니다.

 

 

Q. 웍스 드라이브 데이터는 모두 국내에 저장되나요?

 

A. ‘웍스 드라이브’는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국내 데이터센터에 저장됩니다.

 

국제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서비스들이 늘어나면서, 서비스를 사용하고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데이터들이 실제로 어디에서 보관되는지에 대한 관심과 우려의 시선이 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축적된 데이터가 실제로는 중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글로벌 인프라 업체들의 거점이 위치한 국가에 저장되면서, 각 국가별 정책에 따라 데이터를 저장한 사업체의 데이터 주권이 침해되고 사용자의 개인정보나 기업의 기밀이 불의의 사고로 유출될 여지가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는 사용자 개인정보를 비롯해 기업들이 취득한 중요 데이터가 각 국가 내에 안전하게 보관되도록 개인정보보호법(한국), 일반정보보호 규정(GDPR, 유럽), 사이버 보안법(중국) 등의 법률을 개정하면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데요. 국제적으로 데이터의 현지화(localization)와 데이터 주권(sovereignty)을 중시하는 추세가 이어지는 만큼, 데이터를 보관하는 서비스를 결정할 때는 해당 데이터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운영 법인에 의해 국내에 안전하게 보관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IT 업체들이 서버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하는 추세에 따라, 국내 시장에 서비스하는 스토리지 업체들도 자체 데이터센터가 아닌 타사의 데이터센터를 임대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터센터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임대해서 사용하는 경우, 개발사 입장에서 투자 비용을 줄일 수는 있지만 타사의 데이터센터인 만큼 고객사의 데이터가 저장되는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없거나 국외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에 분산 저장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웍스 드라이브는 네이버가 자체 기술로 설계해 구축한 데이터센터인 각 춘천과 각 세종에 데이터를 저장해, 데이터 현지화와 관련된 규제 요구사항에 대한 걱정 없이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과정에서의 암호화는 물론 데이터센터 내의 서버, 설비 관리와 보안까지 네이버가 맡은 만큼,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를 자랑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건립된 네이버의 데이터센터들은 365일 24시간 중단없이 운영되며 네이버의 사용자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각은 우리 기술로 우리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고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약속합니다.

 

데이터센터 각은 우리 기술로 우리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고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약속합니다.

 

  • 데이터센터 각에 저장된 고객의 데이터는 고객의 소유이며, 엄격한 암호화를 거쳐 데이터센터에 저장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동의 없는 데이터 접근이 불가능하도록 데이터센터 각은 투명하고 안전하게 테이터를 관리합니다.
  • 데이터센터 각은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글로벌 보안 위협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최고의 보안 전문가들이 구축한 보안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한 데이터 보호와 완벽한 서비스 연속성을 실현합니다.
  • 데이터센터 각은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데이터 보호를 위해 관련 법률 가이드라인을 철저하게 준수합니다.
  • 데이터를 지키는 활동은 개인과 지역, 국가 경쟁력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데이터센터 각은 데이터 주권을 통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오픈한 네이버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10년간 각 춘천을 무중단, 무재해, 무사고로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IT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진, 정전, 화재 등과 같은 재난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서비스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비 시스템을 마련했는데요. 이는 일본 후쿠시마 지진 강도에 해당되는 진도 9.0, 규모 7.0 수준의 지진에도 안전한 것으로 평가받는 등급입니다.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버튼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각 세종

 

 

업무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사용을 고민하고 계시거나 변경을 검토 중이시라면, 스토리지의 데이터 저장 위치가 국내인지 국외인지, 자체 데이터 센터에 구축되어 있는지 타사 데이터센터를 임대해 구축되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