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세일즈, R&D, HR… 각기 다른 업무를 하나로 연결하는 힘! 네이버웍스입니다.”
도입 배경
개인 메신저 활용으로 인한 Work & Life Balance와 보안 이슈 발생, 브랜드 신뢰도 높은 네이버웍스 도입
활용 형태
그룹 대화를 통해 업무 내용을 원활하게 공유하고, 근태 관리 통합으로 부재 일정 캘린더 자동 입력
도입 효과
공과 사를 분리하여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사내 문화를 개선
Q. 디비엔텍 소개 부탁드립니다.
차상근 이사님 (솔루션 세일즈) :
디비엔텍(DNBTech)은 2018년 설립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영상분석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입니다. AI 기반 이미지 비식별화 솔루션부터, 지능형 영상 추론, 사고 방지를 위한 관제 등 건설, 토목, 도로, 교통 현장에서 활용되는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NIPA 주관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KISA 주관 <AI 기반 보안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NIA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국책 사업을 수주하였습니다.
디비엔텍 상품군 소개 (링크)
Q. AI 기반 이미지 비식별화 기술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차상근 이사님 (솔루션 세일즈) :
CCTV 영상 재가공에 활용됩니다. CCTV 영상을 데이터화하여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안에 담긴 얼굴, 번호판 등 개인 식별 정보에 해당하는 부분을 지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이때 AI 기반 비식별화 기술을 사용하면 언론 매체 등에 노출 가능한 수준의 이미지나 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영상에서 주변 사람들의 얼굴 이미지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건 사고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죠. 정부 기관이나 군 시설처럼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부로 데이터가 반출되지 않도록 온-프레미스 형태로 이미지를 변환하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임준호 과장님 (웹 개발·운영) :
공사장과 터널에서 사용되는 솔루션도 있습니다. 첫 번째는 딥러닝 기반 건설 현장 돌발 상황 감지 시스템입니다. 진입하는 차량의 토사량이 적정량인지 확인하는 작업부터, 비인가자 접근이나 작업자의 쓰러짐 감지 등 건설 현장 안전과 직결되는 돌발 상황을 선제적으로 감지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두 번째는 AI 기반 터널 사고 감지 기술로, 돌발 상황 가능성이 높은 영상만을 AI가 선별해서 보여주는 ‘딥러닝 기반 지능형 선별’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은 디지털 트윈 분야로 모바일 기반 지하 공간 통합 정보를 제공하거나, 액상화 피해 예측 시스템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기술 회사라 개발자에 특화된 업무 도구를 많이 활용하실 것 같습니다.
차상근 이사님 (솔루션 세일즈) :
개발자분들은 주로 Jira(지라), Notion(노션) 등을 사용합니다. 개발자에게 편리한 기능이 많아서 좋지만, 각각의 도구에서 나오는 산출물을 같은 그릇에 담고 이야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메신저는 카카오톡을 주로 활용했는데 공사 구분이 모호해지고 업무 자료가 개인 공간에 산발적으로 저장되는 이슈가 있었고요. 자연스럽게 업무용 협업툴 사용 필요성을 느꼈고, 업무 소통을 수렴하기 위한 도구로 네이버웍스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네이버웍스 모바일 앱 사용 화면
Q. 네이버웍스를 업무에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장치근 선임님 (AI 엔진 연구) :
메일, 메신저, 캘린더 기능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메일은 네이버 메일과 비슷해서 대용량 첨부도 편리하고, 신규 입사자도 낯설어 하지 않고 잘 사용합니다. 메신저에서는 주로 그룹 대화를 많이 나눠요. 1:1 개인 메시지보다는 팀이나 그룹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게 내용 공유에 효과적이니깐요.
설문 기능도 자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 시안 중 가장 괜찮은 안을 선정하기도 하고, 아이디어 공모 목적으로도 활용합니다. 실명, 익명 여부를 정할 수 있어서 설문 목적별로 다른 설정을 쏠쏠하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웍스 모바일 메시지, 캘린더 사용 화면
Q. 근태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이예나 대리님 (경영지원) :
네이버웍스 경영지원에서 출퇴근 기록을 하고, 휴가 신청 결재를 올리면 승인과 동시에 캘린더에 일정이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부재 일정은 전사 직원이 함께 보는 캘린더에 자동으로 보이게 만들어 놓아서 근태 공유 메시지나 메일을 별도로 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정말 편리합니다.
네이버웍스 PC 캘린더 초대 화면과 휴가 일정 전사 공유 캘린더
Q. 다른 솔루션이 아닌 네이버웍스를 도입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차상근 이사님 (솔루션 세일즈) :
친숙함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네이버라는 이름이 주는 친근함, 화면 구성이나 기능도 네이버에서 익숙하게 사용하던 방식과 거의 같더라고요. 메신저나 메일, 자료를 주고받을 때 상당히 유저 친화적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메시지 방에서 쓸 수 있는 캡처, 이미지 편집, GIF 이미지 만들기 기능도 시각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때 상당히 유용해요. 그리고 신뢰감도 컸습니다. 주변에 회사에서 많이 쓰는 서비스엔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믿고 선택했습니다.
모듈형으로 구성된 네이버웍스 경영지원 모바일 화면
Q. 사내 문화 측면에서도 긍정적 변화가 있나요?
장치근 선임님 (AI 엔진 연구) :
네이버웍스를 쓰고 나서는 회사에서 개인 메신저는 전혀 안 쓰고 있습니다. 그만큼 공과 사가 확실히 분리된다는 뜻이죠.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 모두 높아진 게 느껴져요. 직원 간 전화번호를 저장하지 않아도 되는 점도 공사 구분의 예시라 생각합니다. 네이버웍스 주소록에서 바로 전화를 걸 수 있어서 편리해요.
메시지 방에서 ‘감사합니다’ 같은 텍스트를 입력했을 때 그에 맞는 이모티콘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기능도 애용하고 있어요. 텍스트로만 소통하는 것보다 이모티콘을 함께 사용하니 대화가 좀 더 부드럽게 이어지더라고요.
Q. 초기 구축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이예나 대리님 (경영지원) :
약간의 어려움은 있었어요. 카카오톡 메신저와 기존 그룹웨어를 네이버웍스로로 바꾸는 과정에서 초기 설정할 요소들이 많더라고요. 이전에는 동료분들이 어떤 기능이 있냐고 물어볼 때 그 기능이 진짜 없어서 없다고 말씀 드렸는데, 지금은 대부분이 있는 기능이라 헬프센터 가이드를 보며 설정을 도와드리고 있어요. 헬프센터에 가이드와 Q&A가 잘 정리되어 있고, 궁금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결과가 잘 나오는 편이더라고요. 장점 같은 어려움이네요(웃음).
Q. 마지막 한 말씀 주신다면.
차상근 이사님 (솔루션 세일즈) :
2021년 네이버웍스를 도입하고 기본적인 소통, HR 관리 체계는 든든하게 잘 세워진 것 같습니다. 이전 직장에서는 슬랙을 썼는데, 네이버웍스를 써보니 웍스만의 장점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한 가지 작은 고민은 ‘개발자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노션, 지라 등 업무 도구와 조금 더 통합해서 사용할 수 없을까?’인데 주로 업무 계획/보고 자료 공람 목적으로 쓰는 게시판이나 노트도 조금 더 넓게 사용해 보며 실마리를 찾아야겠습니다.
네이버웍스 모바일 게시판, 전자결재 문서 공유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