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콘텐츠 기업 특성상, 임직원 분들이 업무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인사와 경영지원 기능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네이버웍스를 도입했습니다.”
도입 배경
커뮤니케이션 도구(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인사관리, 경영지원 서비스 필요
활용 형태
결재문서 알림, 커스텀 결재 서식, 선택적 근무시간제, 출퇴근 알림, 부서별 근태 조회, 법인카드 연동 등 사용
도입 효과
맞춤형 업무 환경 구축 (커스텀 결재 서식), 근태 관리 효율화 (부재자, 근무 일정 관리 등), 입/퇴사 절차 간소화 등
Q.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문경민 팀장님:
로커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CGI와 VFX 기술을 바탕으로, 극장용 애니메이션부터 광고, 드라마,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품질 콘텐츠를 선보이는 종합 콘텐츠 기업입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제작 역량이 강점인데요. 대표 작품으로는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으로 드물게 전 세계 123개국에 진출한 ‘레드슈즈’, 게임 엔진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대만・호주・필리핀 등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K-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인 ‘런닝맨’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 대표 판타지 소설인 이우혁 작가의 ‘퇴마록’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한창인데요. 지난 6월 애니메이션계 칸영화제라 불리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어 세계 최초로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현재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으로 곧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개봉이 되면 극장으로 많이 보러 와주세요! 또한 네이버웹툰 인기작 ‘전자오락수호대’ 등 검증된 IP를 애니메이션화하고 있으며,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며, 동대문 DDP 간송미술관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 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약 24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2025년 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IP 발굴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K-콘텐츠의 세계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Q. 조직 구성은 어떻게 되어있나요?
문경민 팀장님:
2024년 말 현재, 로커스는 약 160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DX, 광고 등 3개 본부와 경영기획, 경영지원, 브랜드전략, 사업 개발, 콘텐츠 사업을 담당하는 5개 실, 그리고 R&D를 담당하는 기업부설연구소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각 조직의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서로 간의 협업 시너지를 내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 로커스만의 특별한 복지를 소개해 주세요.
정소연 매니저님:
로커스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직책과 직위에 관계없이 모두 ‘님’으로 호칭하며, 소속 부서에 따라 시차출퇴근제 혹은 선택적 근로시간제에 따라 본인이 자유롭게 직접 출근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복지 제도를 함께 소개 드리자면, 생일 축하 휴가와 건강검진 휴가 외에도 개인 업무 지원비를 지급하여 직원분들이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내 카페에서 전문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간식을 자판기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Q. 네이버웍스 경영지원 서비스 도입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문경민 팀장님:
로커스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메일과 메신저 환경을 사용해왔고, HRIS (인사관리), 결재, 재무회계, 전자계약을 위한 서비스 도입이 필요했습니다. 짧은 시간 내 전환이 필요해서 인사 기능에 특화된 HRIS 서비스로 이관하였는데요. 그러다 보니 ‘그룹웨어’라 불리는 결재, 전자계약, 서약, 법인카드 연동, 예산 관리 등 기능이 부족했습니다.
이런 기능들은 인사, 경영지원 담당자뿐 아니라 모든 직원이 사용하기 때문에 기능 추가 요구가 꾸준히 있었는데요. 직원 분들이 업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해 드리는 것도 복지라 생각하여, 네이버웍스를 비롯하여 인사와 경영지원 기능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의 변경을 다시 한번 검토하게 됐습니다.
Q. 여러 서비스 중 네이버웍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경민 팀장님:
가장 큰 선택 기준은 다양한 근무 제도 지원 여부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서비스들이 선택적 근무시간제 설정에 제약이 있었고, 저희는 메일, 드라이브, 메신저 기능이 불필요했기 때문에 필요한 기능만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검토했습니다.
이러한 기준에 맞춰 여러 서비스를 비교한 결과, 네이버웍스 경영지원 서비스를 최종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전자계약, 법인카드 연동, 예산 관리 등 저희가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모두 갖추고 있었음은 물론,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인 편이어서 업무 도구 개편으로 인한 임직원 피로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특히, 구글 워크스페이스와의 연동을 통해 결재문서 알림, 출퇴근 알림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Q. 네이버웍스로의 원활한 전환(소프트 랜딩)을 이끈 비결은 무엇이었나요?
정소연 매니저님:
기존에 사용하던 HRIS 서비스와 네이버웍스를 한 달간 병행하며 인사관리, 전자결재 등을 네이버웍스로 옮겼고, 마지막으로 근태 관리를 전환하며 임직원 불편을 최소화했습니다. 특히, 세팅 과정에서 네이버웍스 파트너 아이비컴텍의 전담 기술지원과 친절한 답변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전담 기술 지원이 없었다면 160명 대상 네이버웍스 도입에 훨씬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 같아요.
그렇게 6개월이 흘렀고, 지금은 결재를 활용하여 연차 신청, 증명서 직접 발급 등 승인 절차가 필요한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커스텀 결재 서식 컴포넌트를 활용하여 로커스에 맞는 맞춤형 서식을 제작하여 사용하고, 재무 서비스 내 법인카드 연동을 통해 비용 정산을 간편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근태 서비스는 당일 부재자 파악, 근무 일정 관리 등 근태 관리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워크숍 등 전사 행사 시 일괄적인 근무 일정 조정이 가능하여 편리합니다.
Q. 관리자 입장에서 네이버웍스가 어떻게 도움이 되나요?
문경민 팀장님:
근로시간 현황이나 출퇴근 현황 파악을 위한 Admin 메뉴가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특정 기간의 데이터를 한 번에 추출하여 파악하기 용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권한 설정을 통해 내 부서 근태 현황의 요약을 볼 수 있고, 위젯으로도 연결되어 조직장들도 용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재 보고서 기능도 경영지원 측면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잘 세팅해 놓으면 결재 문서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하고, 문서별 중요 항목을 요약함으로써 의사결정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게시판의 카테고리와 항목을 설정하여 회사의 제도나 공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필독, 공지 설정 기능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홈 화면의 위젯으로도 노출되어 임직원 소통이 더욱 원활해졌습니다.
Q. 인사 교육 실무자 입장에서, 네이버웍스 도입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김은정 매니저님:
입사와 퇴사 절차가 더욱 간편해졌습니다. ‘입퇴사 체크리스트’ 기능을 활용하여 서약서 등 필요한 서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입사/퇴사 시 진행해야 할 모든 절차를 누락 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서류를 일일이 발송하고 확인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했지만, 네이버웍스를 통해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Q. 추가로 소개해 주실 기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김은정 매니저님:
결재 서식별 예외 라인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특이 사항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수기 조치나 별도의 권한 설정 등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여러 단계의 결재 로직을 설정할 수 있어 불필요한 소통과 작업도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더불어, 구글 챗과 캘린더 연동을 통해 결재 문서 알림과 부재 현황 등 중요한 알림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일로 결재 문서에 대한 요약 정보를 보고 빠르게 처리하며 업무 몰입도가 향상되었습니다.
Q. 로커스의 향후 비전이 궁금합니다.
문경민 팀장님: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IP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의 추구,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입니다.
로커스는 독창적인 IP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3D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고품질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IP 기반 디지털 자산 사업, 스튜디오 상품화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프리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술 상장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디지털 상품 개발, 광고, 전시, 가상/증강현실, 영화 투자 및 배급 등 새로운 사업 분야로의 확장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계속해서 발전할 로커스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